저자 : 사무엘로 추정 배경 : 여호수아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의 등극 이전까지(B.C. 1050-1000년)
이스라엘의 자국 내 분쟁과 원래 땅을 차지했던 가나안족과의 전쟁을 다룬 역사서. 믿음과 공의 그리고 확고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Author : Possibly Samuel. Setting : Extending from the period of Joshua's death to the time of Israel's first king, Saul.
A series of historical pictures of conflicts within the nation, and wars with their neighbours, the Canaanites, original occupants of the land. A record of the faithfulness, righteousness, and steadfast love of God.
사사기(Judges)
1. 명칭
히브리어로 [쇼페팀]인데 재판자라는 말이다. 본서 삿2:16-19를 보면 사사(쇼페팀)의 임무는 재판할 때 재판관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민족을 원수의 압박에서 구원하며 보호하고 그들을 영도하는 책임자였다. 왕은 아니였지만 죽을 때까지 정치적 최고 영도자 였다.
2. 내용과 주요 사상
본서는 가나안에 들어간 초기의 아직 불안정한 약 300년 간에 이스라엘 민족을 영도 한 12명의 사사와 관련된 역사이다. 이 기간은 매우 고통스럽고 많은 시련이 있던 시대였다. 또 사사들 중에는 모세나 여호수아와는 달리 경건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이 300년 동안에는 민족 전체를 영도하는 전 민족적 지도자가 없었으며 통일 정부도 없었다. 이상하리만큼 비조직적인 혼돈기였다. 사사가 훌륭하던 혹은 훌륭하지 못하던 하나님은 그들을 도구로 사용하시어 이 혼란 기에 선민으로 하여금 생존해 남게 인도하셨다. 본서를 일관하고 있는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의 삶의 형태는 불순종(타락), 형벌, 회개, 하나님의 구원(새로운 사사의 등장) 그리고 또 불순종의 반복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훌륭한 신정 국가를 건설해야 할 중대한 시기였다. 천신만고 끝에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왔고 수많은 싸움으로 그 땅을 차지한 것이다. 영토는 열 두 지파에게 잘 분할 하였고 이제는 합심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율법을 준수하여 국력을 배양하고 일치 단결하여 아름답고 복된 선민의 나라를 건설해야할 중대한 시기였다. 그러나 그들의 현실은 혼란했다. 신앙적으로는 쉽게 우상숭배에 빠지고 각 지파는 이기심만 크고 영합정신이 희박했다. 본서 삿17:6의 (그 때에는 이스라엘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씀은 당시의 사정을 잘 드러낸 말씀이다.
이때에 이스라엘을 압제한 나라들과 그 년수는 다음과 같다. 1) 메소보다미아 8년, 2) 모압 18년, 3) 가나안 20년, 4) 미디안 7년, 5) 암몬 18년, 6) 블레셋 40년
본서는 엘리, 사무엘, 아비멜렉을 제외하고 12명의 사사가 기록되어 있다. 1)옷니엘, 2)에후, 3)삼갈, 4)드보라, 5)기드온, 6)돌라, 7)야일, 8)입다, 9)입산, 10)엘론, 11)압돈, 12)삼손
3. 내용 분해(대분류)
1) 서론 (삿1:1-2:5) (1) 본서 전체에 대한 소개 (삿1:1) (2) 정치적 형편 (삿1:2-36) (3) 여호와의 사자의 꾸중 (삿2:1-5) 2) 이스라엘의 사사들 (삿2:6-16:31)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삿2:6-16:31) (2) 옷니엘이 메소보다미아의 압제에서 민족을 구원함 (삿3:7-11) (3) 에훗이 블레셋 모압을 이김 (삿3:12-30) (4) 삼갈이 블레셋 사람 600을 죽임 (삿3:31) (5) 드보라와 바락의 활약 (삿4:1-5:31) (6) 기드온의 활약 (삿6:1-8:35) (7) 아비멜렉의 사건 (삿9:1-57) (8) 돌라와 야일이 민족을 구원함 (삿10:1-5) (9) 입다가 압몬을 항복 시킴 (삿10:6-12:7) (10) 입산, 엘론, 압돈 (삿12:8-15) (11) 삼손의 역사 (삿13:1-16:31) 3) 두 가지 부가기록 (삿17:1-18:31) (1) 미가의 사건 (삿17:1-18:31) (2) 기브아 사람들의 범죄 사건 (삿19:1-21:25)
4. 내용 분해(소분류)
○삿1:1 가나안 정복이 끝남 삿1:1 베섹을 점령한 유다와 시므온 삿1:8 유다와 웃니엘의 정복 전쟁 삿1:22 요셉 족속의 벧엘 점령 삿1:27 이스라엘의 점령치 못한 성읍들 ○삿2:1 사사들의 배경 삿2:1 책망하는 여호와의 사자 삿2:6 여호수아의 죽음 삿2:11 이스라엘의 배교 삿2:16 하나님의 진노와 사사들의 구원 ○삿3:1 시험하려고 남겨두신 나라들 ○삿3:7 사사 웃니엘 ○삿3:12 사사 에훗 ○삿3:31 사사 삼갈 ○삿4:1 사사 드보라 삿4:1 야빈의 압제 삿4:4 드보라와 발락 삿4:12 시스라 군대를 대파한 발락 삿4:17 시스라의 죽음 삿5:1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삿5:12 전쟁에 참여한 지파들 삿5:19 기손 강 전투의 승리 삿5:24 시스라의 죽음과 결론 ○삿6:1 사사 기드온 삿6:1 미디안의 침입 삿6:7 하나님의 책망 삿6:17 표징을 구하는 기드온 삿6:23 기드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삿6:27 우상을 파괴하는 기드온 삿6:28 기드온을 원망하는 백성들 삿6:33 백성들을 모으는 기드온 ○삿7:1 기드온의 삼백 용사 삿7:1 기드온과 미디안 군대의 대진 삿7:4 삼백 용사를 선발하는 기드온 삿7:9 기드온의 정탐과 적병이 꾼 꿈 삿7:15 횃불 항아리의 전술 삿7:24 기드온의 승리 ○삿8:1 미디안 정벌과 기드온 행적 삿8:1 에브라임의 불만과 기드온 삿8:4 미디안 군을 쫓는 기드온 삿8:13 숙곳과 브누엘에 대한 복수 삿8:18 두 왕을 죽이는 기드온 삿8:22 기드온의 후일담 삿8:29 기드온 죽음과 자녀들 삿8:33 이스라엘의 타락 ○삿9:1 아비멜렉과 세겜의 반역 삿9:1 아비멜렉이 왕이 됨 삿9:7 요담의 비유 삿9:22 아비멜렉을 배반한 세겜인들 삿9:26 가알의 음모 삿9:34 세겜을 정복하는 아비멜렉 삿9:50 아비멜렉의 죽음 ○삿10:1 사사 돌라 ○삿10:3 사사 야일 ○삿10:6 사사 입다 삿10:10 이스라엘의 회개와 간구 삿11:1 입다의 지략 삿11:12 입다와 암몬 왕의 담판 삿11:29 하나님께 서원 하는 입다 삿11:34 입다 딸의 죽음 ○삿12:1 이스라엘의 내전 삿12:1 입다와 에브라임의 전쟁 삿12:7 입다의 죽음과 입산의 생애 삿12:11 사사 엘론과 압돈의 생애 ○삿13:1 사사 삼손 삿13:1 출생을 알리는 여호와의 사자 삿13:15 번제를 드리는 마노아 삿13:21 삼손의 출생 삿14:1 삼손과 딤나 여인 삿14:5 사자를 죽인 삼손 삿14:10 결혼 잔치와 수수께끼 삿14:15 누설된 수수께끼의 비밀 삿14:19 실패한 결혼 삿15:1 삼손의 원수 갚음 삿15:9 유다인들에 의해 넘겨진 삼손 삿15:14 나귀 턱뼈로 일천 명을 죽인 삼손 삿15:18 갈증에서 벗어난 삼손 삿16:1 가사 성문을 옮겨 놓는 삼손 삿16:4 들릴라의 유혹과 삼손 삿16:15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간 삼손 삿16:18 비극에 처한 삼손 삿16:23 블레셋의 다곤 축제 삿16:28 삼손의 최후 ○삿17:1 미가의 우상 숭배 사건 삿17:7 한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는 미가 ○삿18:1 단 지파의 이동과 우상 숭배 삿18:1 거주할 땅을 찾는 단 지파 삿18:7 정탐꾼들의 보고 삿18:11 미가의 우상을 강탈하는 단 지파 삿18:21 미가의 항변과 단 지파의 협박 삿18:27 단의 라이스 점령과 우상 숭배 ○삿19:1 타락한 레위 가문과 기브아의 비류들 삿19:1 레위인의 첩 삿19:10 첩과 함께온 레위인 삿19:16 기브아에 머물게 된 레위인 삿19:22 기브아 비류들의 범죄 ○삿20:1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전쟁 삿20:1 베냐민 지파의 비행과 레위인의 호소 삿20:8 이스라엘 총회의 결의 삿20:12 베냐민 지파의 불복종 삿20:17 연합군 지파의 패배 삿20:29 세 번째의 싸움 삿20:36 베냐민 지파의 참패 삿20:45 베냐민 지파의 멸망 ○삿21:1 전쟁의 참상 베냐민을 위한 애곡 삿21:1 베냐민 지파를 위한 근심 삿21:13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의 화목 삿21:16 생존자를 위한 장로들의 의논
